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만화 또 다른 시선 (문단 편집) === 자리 - [[김소희]] 작가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23862&no=14&weekday=sun|14화]] 한때 같은 미술학원을 다니며 미래를 꿈꾸었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미대생 4명의 이야기. 주인공 민정과 주영, 순이와 송이는 고등학교 시절 같은 미술학교를 다녔고 디자인과를 다닌 동창이다. 졸업 후 민정과 주영은 순이와 송이가 마련했다는 작업실을 찾는다. 취업했다던 주영은 빚만 남았다며 푸념하지만 정작 그 푸념을 듣는 민정은 대출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상태였다. 한편 홍대 앞에 있다던 작업실은 시내가 아니라 변두리 언덕길의 달동네에 있었다. 심지어 지하 목욕탕이었던 곳. 둘을 맞이한 송이가 지하실로 내려가면서 자조 섞인 한탄을 한다.[* 이 말을 듣고는 일그러지는 민정의 표정이 압권.] 어쨌든 간만에 모인 넷은 모여앉아 맥주와 떡볶이를 먹는다. 대출조차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도 포기한 자신 앞에서 자기보단 형편이 나아 꿈을 좇고 있는 순이와 송이의 한탄을 더 이상 못 참았는지. 결혼 청첩장을 던져버리고 떠난다. 남은 셋은 불만을 표하다가 이내 민정의 사정을 알고는[* 형편이 어려워 고모 집에 얹혀 살았고 결혼조차 고모가 엄마 행세를 해서 가능한 것이었다. 신랑 측은 민정이네가 빚더미인 것조차 모르는 상황.] 안타까움을 느낀다. 1주일 후, 민정의 결혼식 때 주영만 찾아온다. 순이와 송이는 몸살감기에 걸려 참석하지 못했지만 민정이가 비행기 안에서 보라고 주영이를 통해 봉투를 건네 주었다. 그리고는 민정이 행복하길 바라며 이사 준비를 한다. 평가는 극명히 갈린다. 녹록지 않은 예체능 진로를 택한 청년 세대의 고충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과 주인공 민정의 발암스러운 행동에 대한 악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